검색결과10건
영화

[인터뷰④] ‘발레리나’ 이충현 감독 “♥전종서는 순수한 사람… 열애 인정 후회 X, 결혼은 아직”

이충현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연출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전종서에 대해 언급했다.이충현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공식석상에서 계속 연인인 전종서가 언급되는데, 사진도 없었던 열애설을 인정한 데 대해 후회하지는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후회한 적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만나고 있었는데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다. 그때 우리는 공개적인 사이가 돼도 부정할 생각을 전혀 안 했다”고 이야기했다.또 전종서의 매력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여러 작품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종서가 시크하고 무서울 거라고 생각하더라”며 “나는 전종서가 굉장히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순수하면서도 모든 걸 쏟아 부을 수 있는 불같은 사람이고, 그게 전종서를 매력적인 배우이자 여자 친구라 느끼게 한다”고 애정표현을 했다.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만나다 보면 그런 타이밍이 올 수도 있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답했다.‘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1 11:53
연예일반

'영화감독♥' 전종서, 강렬 눈빛+파격 시스루 '물오른 섹시美'

배우 전종서가 파격 시스루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와 함께 섹시미를 뽐냈다.전종서는 3일 "off whi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종서는 검정색 속옷이 드러난 은빛 계열의 파격 시스루 상의를 소화했다. 블루 계열의 팬츠를 매치시켜 패셔너블한 느낌을 선사했다.현재 전종서는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과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 전종서는 지난달 27일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고, 이충현 감독이 동행해 함께 파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1994년생인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그때부터 연예가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종이의 집', '몸값'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콜'에서 함께 작업한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이다. '콜'은 현대에 살고 있는 서연과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이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통해 연결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전종서는 무시무시한 연쇄 살인마 오영숙을 연기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 12월 연인 관계임을 밝힌 후 지금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열애가 알려진 후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 '몸값'에도 출연하며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같은 공개 열애 중 전종서는 지난 2월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에도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 모친 및 전종서와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며 함께 빈소를 지키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외동딸로 알려졌다.부친상 직후 전종서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전종서는 오는 22일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3 18:23
연예일반

'훈남 감독♥' 전종서, 사랑하더니 더 예뻐진 근황

배우 전종서가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전종서는 12일 "커피도 기다려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종서는 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기다리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전종서는 영화 '콜'을 통해 만난 이충현 감독과 2021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2 14:51
연예일반

전종서, 이충현과 달달 데이트 '당당 열애'

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당당 데이트를 즐겼다. 전종서는 13일 이충현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한 매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꾸밈없는 일상과 과감하게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후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단편 '몸값'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몸값'에 출연했다. 또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 '발레리나'의 주인공으로도 전종서가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13 13:36
연예일반

'이충현♥' 전종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 '섹시'

배우 전종서가 파격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전종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전종서는 파격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과감하게 소화,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전종서는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3 15:43
무비위크

이충현♥전종서 공개열애…다시금 주목받는 영화계 감독·배우 커플

감독에게 있어서 배우는 언제나 뮤즈 같은 존재, 반대로 배우들 역시 감독에 대한 로망이 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콜'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가 3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그간 연인 혹은 더 나아가 부부의 연을 맺은 감독·배우 커플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감독과 배우는 오랜 기간 촬영을 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보다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는다. 이들의 호흡과 케미가 작품의 완성도로도 직결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 이에 시대를 불문하고 감독과 배우는 연인 사이로 종종 발전하곤 했다. 내로남불 정석 홍상수·김민희 감독·배우의 만남을 떠올렸을 때 가장 큰 존재감을 내비치는 이들은 바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다. 이들의 열애 소식은 당시 영화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놨다. 그들은 로맨스라 말하지만 세상은 불륜이라 표현하는 사랑이다. 2016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눈이 맞은 두 사람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자리에서 '사랑하는 사이' 임을 공표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혼 소송을 감행했지만 실패로 끝나면서 5년째 그들만의 세상에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발전적 관계, 장준환·문소리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2013), '1984'(2017) 등으로 유명한 장준환 감독은 최근 '세자매'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는 배우 문소리와 부부다.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는 2003년 가수 정재일의 뮤직비디오 '눈물꽃' 연출과 배우로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정식 연인 사이로 발전, 2006년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남편과 아내를 넘어 서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친구이자 동료로 모범적 커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2017년 문소리가 감독을 맡은 영화에 장준환 감독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영화 내적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문소리 역시 '1987'에 우정출연했다. 세기의 국제커플, 김태용·탕웨이 탕웨이를 잡은 남자로 여전히 많은 영화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김태용 감독이다.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탕웨이와 처음 만나게 된 김태용 감독은 촬영 이후에도 탕웨이와 좋은 친구로 지내다 2013년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다시 한국에 왔을 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4년 7월 스웨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탕웨이는 '색계' 등으로 인기를 끌며 중국은 물론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식은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탕웨이는 '분당댁'으로 불리며 국내 팬들의 애정을 얻기도 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개봉을 준비 중인 '원더랜드'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개봉도 앞두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구교환·이옥섭 독립영화계 스타로 활약하며 '꿈의 제인'(2017)으로 눈도장을 찍고 '반도'(2020) 'D.P.'(2021) '모가디슈'(2021) 등 작품을 통해 상업 무대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8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2015년부터 연인이자 영화 파트너로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두 사람은 감독과 감독, 감독과 배우로서도 깊이 교류하고 있다. 또한 '2X9HD'라는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과시, 감각적인 미술과 유행하는 의상 등을 담은 영상물을 업로드하며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다. 천재감독♥천재배우, 이충현·전종서 배우와 감독 만남의 명맥이 끊기나 싶었던 찰나, 젊은 세대에서도 커플이 나왔다.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 또한 작품이 맺어 준 인연이다.단편영화 '몸 값'(2015)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이충현 감독에게는 첫 상업 장편영화, 이창동 감독이 선택한 신예로 주목받은 전종서에게는 충무로 신데렐라가 택한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콜'이 각종 호평과 함께 연인도 찾아줬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의 만남은 '콜' 공개 전 후로 영화계에 암암리에 퍼져 있었다. 두 사람 역시 젊은 연인답게 굳이 사이를 숨기지 않았고, 가까운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연인임을 공개하는가 하면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케이스로 선남선녀 커플에 부러움 섞인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17:58
연예

요즘 외롭지 않다던 전종서 "이충현 감독, 날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간파"

배우 전종서(28)와 이충현 감독(32)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종서의 여러 발언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콜(이충현 감독)'을 통해 첫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3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영화계 공개 커플이 됐다. 또래 연령대와 바라만봐도 훈훈한 투샷 비주얼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현재 신작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전종서인 만큼,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연애 스타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종서는 인터뷰에서 "만남에 있어 소극적이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다들 한번씩은 경험한다는 소개팅을 해본 적도 한번도 없다.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고 귀띔했다. "평소 외로움은 많이 느끼는 편인가. 요즘 연애 상황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긴 시간 외로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지냈지만 요즘은 아니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계속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다. 외롭지는 않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사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의 열애는 영화계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졌던 사실. 전종서는 외로움이 사라진데 대해 "어떤 변화가 있어서는 아니다"고 말했지만, 가까운 관계자들과 지인들에게는 거리낌없이 공개할 정도로 숨기지 않았던 만남이라 모두가 응원하고 있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3일 당일에는 공교롭게도 '연애 빠진 로맨스' 홍보 차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방문하기도 했다. 라디오에서도 연애 스타일 질문은 빠질 수 없는 터. 전종서는 "나는 되게 순수하게 만난다, 다 보여주고 많이 공유하면서 만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액터스하우스 행사에 참석했던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에 대해 "이충현 감독님은 되게 스마트하다. 영화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나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간파하셨고 그 스타일대로 방목했다"며 미소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전종서는 차기작으로 이충현 감독이 천재 감독으로 눈도장을 찍게 된 단편영화 '몸값'의 장편영화 버전 출연을 확정했다. 이충현 감독은 앞서 전종서가 SNS에 미리 올렸던 시나리오를 차기작으로 따로 또 같이 열일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16:03
무비위크

'전종서♥' 이충현 누구? 데뷔부터 천재 감독·아이돌 외모 눈도장

배우 전종서(28)와 열애중인 영화감독 이충현(3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소속사 마이컴퍼니가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이충현 감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콜'을 연출하며 첫 상업 장편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 작품을 통해 주연 배우였던 전종서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990년생으로, 최근 충무로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90년대생 대표 감독으로 꼽히는 이충현 감독은 젊고 세련된 연출 감각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반전을 거듭하는 내러티브 등으로 일반 관객은 물론 평단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2016년 지금의 이충현 감독을 있게 해준 단편 '몸값'을 연출해 국내외 유수 시상식에서 10개 이상의 수상을 기록했으며, 이후 '콜'로 방점을 찍은 이충현 감독은 단숨에 '충무로 괴물 신예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충현 감독의 '콜'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전종서에게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안겨주는 등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고루 인정받았다. 실력 못지 않게 배우, 아이돌에 버금가는 외모로도 유명하다. '콜' 제작보고회 당시 주연 배우였던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등은 "이충현 감독의 작은 얼굴 때문에 포토월에 함께 서기 부담스럽다"고 토로할 만큼 그의 비주얼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15:40
무비위크

[이슈IS] 사실상 비밀공개연애…전종서♥이충현 영화계 커플 탄생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어 나갈 영화계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이다.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전종서(28)와 이충현(32) 감독이 3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에계 공식 커플이 됐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은 지난해 2월 당초 '콜'이 극장 개봉을 추진하면서 첫 제작보고회를 개최한 직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솔솔 흘러 나왔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로 극장 개봉이 잠정 보류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었고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그저 소문으로만 조용해지는가 싶었다. 하지만 11월 넷플릭스 공개 이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고, 영화계에서는 기정사실화 됐던 만남이다. 전종서 측 역시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마자 지체없이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콜'은 이충현 감독에게도, 전종서에게도 의미있는 작품이다. 단편영화 '몸 값'(2015)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이충현 감독의 첫 상업 장편영화이자, 이창동 감독이 선택한 신예배우로 주목받은 전종서가 '버닝' 이후 택한 두번째 영화였다. 특히 전종서는 이번 영화에서 여성 연쇄 살인마 영숙 역을 맡아 미친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 신데렐라' 수식어가 거품이 아님을 증명,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과 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제는 공개적으로 작품을 통해 연인까지 만나게 된 셈. 비주얼부터 훈훈한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의 만남에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도 쏟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15:03
연예

‘콜’ 전종서♥이충현 감독 열애…“최근 교제 시작”

배우 전종서(28)가 이충현 감독(32)과 열애 중이다.3일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최근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두 사람의 오작교가 된 영화 ‘콜’(2020)은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 상업 데뷔작. 전종서는 이 작품으로 ‘여성 악역의 새 역사를 썼다’는 극찬을 받으며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30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한편, 전종서는 최근 멜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손석구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또 한 번 변신에 성공했다. 영화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03 14: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